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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2주차 주말(17~19일) 전국 39만 61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다.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이명세 감독 연출, 배우 박중훈과 故최진실 주연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 8일 개봉 후 흥행 정상 자리를 고수 중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26만 588명), 3위는 '제보자'(17만 685명), 4위는 '노벰버 맨'(12만 7409명), 5위는 '메이즈 러너'(10만 9410명)가 차지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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