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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제보자'가 결정적인 순간을 담은 미공개 스킬을 공개했다.
공개된 '제보자' 미공개 스틸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결정적인 장면만 모은 미공개 스틸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진은 심민호의 제보만을 믿고 취재에 뛰어든 윤민철과 그를 돕는 시사프로그램 팀의 막내 김이슬이 겪는 험난한 과정과 노력들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용기를 내어 이장환 박사에게 맞서 제보를 했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가해지는 위협에 위기를 느끼는 심민호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박해일, 유연석뿐만 아니라 자신의 출세를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이장환 박사 역의 이경영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 괴로워하는 심민호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 김미현 역의 류현경이 자신의 캐릭터로 완벽히 분한 모습이 스틸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스캔들을 모티브로 해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 등이 출연했다.
[영화 '제보자' 스틸컷.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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