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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MBC 드라마페스티벌 '포틴'으로 2년여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났다.
차태현은 19일 밤 방송된 2부작 단막극 '포틴'에 14세 사춘기 소년 영훈(천보근)의 성인 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차태현의 특별출연은 그와 평소 친분이 있던 아역배우 천보근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포틴'에서 차태현은 학교 운동장에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데 이어 친구들과 함께 누군가의 장례식장을 찾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15년 전에도 이 녀석을 만나기 위해 이렇게 모인 적이 있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을 내놨다.
'포틴' 2부는 오는 26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배우 차태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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