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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하균이 작품 활동 중의 고충을 토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으로 안방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하균은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하균은 배우 故 로빈 윌리엄스의 영화 '패치 아담스'를 패러디해 괴짜 수의사로 변신했다. 신하균은 병아리, 고슴도치, 토끼 등의 동물들과 함께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독보적 매력의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동물은 사람에게 정말 순수한 기쁨을 주는 존재인 것 같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남다른 동물사랑을 드러냈다.
또 '미스터 백'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그는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은 항상 긴장 상태다. 불면증을 겪고 성격도 예민해진다. 그래서 몇 달 그렇게 살고 나서 텅텅 비워진 채 시간을 보내는 휴식기가 꼭 필요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미스터백'은 재벌회장인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된다.
[배우 신하균.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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