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노골드'로 덴마크오픈 대회를 마쳤다.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오덴세 오덴세스포츠파크서 열린 2014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총상금 60만 US달러) 남자복식 결승전서 푸하이펑-장난(중국)에 세트스코어 0-2(13-21 23-25)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에 결승에 오른 손완호는 세계랭킹 2위 천롱(중국)에 세트스코어 0-2(19-21 22-24)로 석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손완호는 1세트를 19-21로 아쉽게 내줬고, 2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한편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과 남자복식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용대-유연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