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북한 선수단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메달을 따냈다.
북한 심승혁은 19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평영 SB6 100m 결선에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심승혁의 메달로 역사상 첫 메달까지 기록했다.
북한 선수단은 20일에는 탁구, 수영, 육상, 양궁에 출전한다.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남녀 개인 예선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송금정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마유철은 일본, 전주현은 태국 선수와 대결한다.
수영은 전날 자유형 100m 예선에서 부정출발로 실격 당한 정국성이 100m 접영 예선에 출전한다.
고정의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 100m 경기에 출전하고 리성철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양궁 첫 예선을 치른다.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