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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국인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스눅스, 크로스진 멤버 테라다 타쿠야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출연이 불발됐다.
tvN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기존에 세 사람이 메인 호스트로 오는 25일 방송분에 출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출연진의 사정으로 불발됐다"라며 "향후 이들을 대체할 호스트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으로, 솔직한 토론을 펼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SNL코리아'에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가 콩트에 깜짝 출연해 세 사람의 메인호스트 출연에 더욱 관심이 높아졌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불발됐다.
한편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스눅스, 테라다 타쿠야(왼쪽부터). 사진 = '비정상회담' 홈페이지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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