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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박건형의 결혼을 축하했다.
샘 해밍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건형 결혼식. 내 얼굴 진짜 크다"라는 글과 함께 박건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말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이 날 주인공인 만큼 다소 긴장된 표정을 보였다. 또 샘 해밍턴은 박건형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박건형은 이날 오후 7시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배우 박건형(왼쪽)과 샘 해밍턴. 사진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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