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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이석훈이 전역한다.
지난해 1월 입대해 강원도 화천에 있는 7사단에서 보병으로 일한 이석훈은 2년 여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1일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식이나 팬미팅은 마련되지 않는다.
이석훈은 제대 후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석훈은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솔로 앨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G워너비 재결성 및 활동 여부는 천천히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석훈 측 관계자는 "남자라면 당연한 의무인 군생활인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제대하는 날 특별히 축하 받는 걸 원치 않는다며, 여느 병사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전역하고 싶다고 밝혔다"며 전역식을 생략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가수 이석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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