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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게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55회에는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악녀 연민정으로 분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날 이유리는 남편의 깜짝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아냈다. 남편의 편지에는 "언제나 해맑고 소녀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워 잔잔한 미소가 흐르게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아내, 이유리입니다"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유리는 남편의 편지에 영상편지로 화답해달라는 MC들의 말에 손거울을 꺼내 얼굴을 매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남편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요"라며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감사해요"라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배우 이유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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