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11%대 시청률로 1위…'칸타빌레' 최하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나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시청률 1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이다.

같은 시간 방송한 SBS '비밀의 문'은 6.0%로 2위를 기록했고,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는 5.8%로 동시간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이 신궁으로 이무기를 파괴하려 했지만, 만파식적을 가진 사담(김성오)에 의해 좌절됐다. 여기에 어보까지 빼앗기면서 추후 이무기의 부활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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