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심은진, "옥매役 색달랐고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배우 심은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옥매 역으로 호연한 심은진은 21일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개성 강하고 많이 해보지 못했던 옥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고 즐겁게 연기해서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야경꾼 일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란 말도 덧붙였다

'야경꾼 일지'는 21일 종영하는 가운데 극 중 옥매와 조상헌(윤태영)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매듭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지막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

[배우 심은진. 사진= 마코어뮤즈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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