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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지컬 배우 황만익이 박건형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황만익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사나이. 멋진 동생 건형이의 결혼식. 최고의 신부. 최고의 날이 될 거라 믿어. 축하해 건형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멋지게 건형이는 파리에서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항상 아기자기하게 그렇게 평생 살길 바라. 기도할게"라며 박건형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만익은 결혼 축하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박건형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건형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김수로가 1부 사회, 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2부 사회를 맡았다. 1부 축가는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신성우, 김법래가 불렀으며, 2부에서 남경주와 최정원이 합동공연, 케이윌이 솔로 축가를 선보였다.
[박건형 결혼식 현장. 사진 = 황만익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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