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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듀오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유노윤호)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종영 소감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윤호는 "대본 리딩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간의 장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극 중 무석 역으로 호연한 정윤호는 "무석이의 인생을 살면서 정말 멋진 친구라는 것을 느꼈고, 무석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석이의 충정심을 인생에 있어서 또 하나의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들께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생하신 모든 '야경꾼 일지'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큰 박수 보내드리고 싶고, 앞으로 열심히해서 진정성 있는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를 마친 정윤호는 다시 동방신기 활동에 집중한다. 오는 12월 6,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T1ST0RY'를 열 예정이다.
2015년에는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아 2015년 2월부터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을 시작으로 도쿄,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5대 돔에서 두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야경꾼 일지'는 21일 밤 10시 마지막회 방송.
[남성듀오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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