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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예 한민이 귀여운 자뻑 질투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연출 한상우) 에서 장우성 역으로 분해 차유진(주원)의 인기를 시샘하는 '큐트 질투남'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민.
지난 방송에서는 우성은 그의 단짝친구인 임정재(김지한)와 함께 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며 인기 많은 유진과 그를 선망하는 여자들에 대해 투덜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재가 "차유진 완전 지랄대마왕이던데 그런데 여자들은 좋단다"라고 독설하자, 그 역시 "자존심이 없는 거지. 갈궈도 좋다. 얼굴만 잘나라"라고 답하며 폭풍 같은 질투심을 표출했다.
이어 우성은 "야, 얼굴만 보면 너가 낫지"라는 정재의 말에 슬며시 기분 좋아하며 "하긴 몸만 보면 너도 차유진 못지 않지. 옷발도 살고"면서 깜찍하게 화답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었다.
이날 한민은 특유의 큰 눈망울과 뽀얀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풋풋하고 귀여운 질투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강하게 찍었다고.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한민. 사진 =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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