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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외야수 존 제이가 손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3달간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악 단장의 말을 빌어 존 제이의 손목 수술 소식을 전했다.
모젤리악 단장은 “존 제이가 오는 23일 왼쪽 손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상대적으로 간단한 수술이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회복에 6~8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오프시즌 동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제이가 어떻게 손목 부상을 당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모젤리악 단장은 존 제이가 지난 7월 말부터 통증 때문에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경기 출장을 강행하기 위해 그가 스윙 훈련을 줄여왔다고 밝혔다.
존 제이가 치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 그의 성적을 보면 놀랍다. 8월과 9월 두 달간 48경기에 출전, 타율 3할2푼5리 출루율 4할1푼 장타율 3할9푼4리 등 부상을 당했다고는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2홈런 22타점 24득점도 기록했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선 9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8푼3리(29타수 1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존 제이. 사진 = MLB.com 캡처]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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