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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신곡에 대한 코멘트를 전했다.
타블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포일러'에는 배우 공효진씨의 목소리가 숨겨져 있고, '레슨5'에선 도끼가 깜짝 게스트!"라고 전했다.
이어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은 2012년 초에 '돈헤잇미'를 쓰면서 작곡해뒀던 곡들인데 세상을 만나는데 참 오래 걸렸어요.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앨범... 8집 전곡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해픈엔딩', '스포일러'는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본 헤이터(Born Hater)', '리치(Rich)', '또 싸워', '브르즈 할리파', 아모르 패티(Amor Fati)' 등 수록곡이 차트에 줄세우기 중이다.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은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스포일러'는 영화음악 사운드와 기발한 가사가, '헤픈엔딩'은 이별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꾸밈 없는 가사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피처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밖에 차트 상위권에는 가수 서태지의 '크로스말로윈', 그룹 비스트의 '12시 30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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