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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여전히 끈끈한 전자랜드, 진정한 다크호스

시간2014-10-21 10:33:5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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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진정한 다크호스다.

올 시즌에도 다크호스로 지목된 팀은 많다. 김태술과 하승진이 가세한 KCC, 강병현과 장민국에 오세근이 가세할 KGC인삼공사, 윤호영이 본격적으로 풀 시즌을 보낼 동부 등이다. 여기에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서 맞붙었던 전자랜드와 kt 역시 조심스럽게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전자랜드는 매 시즌 초반엔 저평가된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경쟁력이 상당하다.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을 밟아보지 못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는 꼬박꼬박 오르는 편이다.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많이 거론된 다크호스들은 부상, 조직력 등 저마다의 이유로 시즌 초반 영향력이 미미하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부터 자신들의 역량을 100% 발휘하는 게 인상적이다. 매 시즌 각종 변수들을 잠재우고 좋은 출발을 한다.

▲ 여전한 컬러+레더 가세=확실한 존재감

전자랜드의 컬러는 올 시즌에도 예년과 비슷하다. 박성진 정영삼 정병국 정재홍 김지완 차바위 주태수 이현호 정효근 송수인에 리카르도 포웰, 테런스 레더까지. 조직력이 탄탄하다. 매치업이 불리한 팀에 반드시 필요한 스위치 디펜스는 여전히 톱니바퀴 같다. 주태수와 이현호는 KBL에서 외국인선수를 가장 잘 막는 터프한 수비수들. 공격에선 포웰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파생되는 공격을 노린다. 대부분 개인기량이 최상급이 아니다 보니 개인 공격에 크게 욕심을 내지 않는다. 빠르고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돋보인다. 이 과정에서 돌파가 좋은 정영삼, 슛이 좋은 정병국, 차바위 등의 장점이 철저하게 결합된다. 유 감독의 확실한 방향설정과 맞춤형 전략으로 좋은 조직력이 완성됐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찰스 로드는 시즌이 들어가기 전 썩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도 로드의 몸 상태에 따른 골밑 지배력은 전자랜드 전력의 최대변수였다. 전체적인 높이가 낮기 때문에 로드 경기력은 매우 중요하다. 유 감독은 올 시즌에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로드가 좋아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과감하게 테런스 레더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시즌 초반 레더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레더는 포웰과 출전시간을 나눠 갖고 있지만, 불만이나 돌출행동을 최대한 자제한다. 레더는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골밑 투쟁심이 좋은 빅맨. 20일 삼성과의 경기서는 경기 막판 키스 클랜턴을 성실하게 막아내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레더가 특유의 신경질적인 행동 등 좋지 않은 버릇을 표출했다면 전자랜드 조직력에 금이 갔을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유 감독의 강력한 리더십에 레더도 빠르게 전자랜드 컬러에 적응하고 있다.

▲ 다크호스들의 반격에 대한 대응책

지난 시즌 전자랜드는 시즌 막판 전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주태수가 부상에서 회복돼 정상 가세하면서 객관적인 수비력을 강화했다. 주태수가 외국인선수를 확실하게 막아주면서 스위치디펜스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또 로드가 무릎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면서 골밑 영향력을 강화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 확실하게 안착했던 원동력.

그러나 올 시즌에는 시즌 도중 이런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없다. 현 전력이 베스트다. 더구나 동부 KCC KGC LG 등 기본적으로 멤버 구성이 좋은 팀들은 2~3라운드 이후 반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때 전자랜드가 중,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할 것인가가 관심사다. 전자랜드의 올 시즌 운명도 거기서 갈릴 것이란 전망이 많다. 유 감독의 컨셉과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전자랜드는 조직력이 느슨해지거나 상대가 예상치 못한 경기력을 선보일 때 패배를 당하기도 한다. 시즌 출발이 매우 좋지 않은 KGC에 지난 18일 입은 패배가 대표적인 사례. 20일 삼성전도 전력상 앞선 가운데 승리했으나 의외로 고전했다. 또한, 항상 큰 경기 경험 부족과 높이의 열세, 확실한 해결사 부재로 결정적 승부처에서 꼬리를 내렸다. 플레이오프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이런 점들은 올 시즌에도 여전한 아킬레스건인데, 유 감독이 개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력 극대화 중 어떤 선택을 내릴 지 궁금하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시즌 중반 이후 고비가 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래도 시즌 초반 전자랜드는 확실히 인상적이다. 인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으로 10월엔 홈에서 단 1경기도 치르지 못한다. 하지만, 강력한 조직력과 인내심으로 버텨내고 있다. 여전히 끈끈하다. 진정한 다크호스다.

[전자랜드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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