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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드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픽사 CCO 존 라세터가 한국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월드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픽사 CCO 존 라세터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존 라세터는 "한국에 이렇게 오게 돼 굉장히 기쁘다. 한국은 픽사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큰 의미를 지닌 나라다. '겨울왕국'을 통해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겨울왕국'이 우리를 치유했고, 한국 팬들의 사랑이 큰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 투어의 처음으로 한국을 택한 이유에 대해 "'겨울왕국'을 사랑한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라며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비롯해 픽사에 많은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일하고 있다. 나의 방문을 통해 한국의 애니메이터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 라세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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