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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개봉 2주차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1일 누적관객수 150만 7455명(오후 1시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지난 8일 개봉 후 줄곧 흥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번주 중 '제보자'의 기록을 제치고 10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제보자'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20일까지 157만 899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이명세 감독 연출, 배우 박중훈과 故최진실 주연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16일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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