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모던파머' 등장예고, 낮·밤 다른 미스터리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모던파머' 3회부터 등장한다.

민아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3회분부터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 중 민아가 맡은 캐릭터는 청순가련 외모를 가진 미스터리녀 이수연이다.

'모던 파머' 3회에서 하두록리에 도착한 서울 아가씨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첫 등장하는 민아는 동네 버스 정류장에서 극 중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베이시스트 유한철(이시언)과 우연히 마주치며 이시언의 마음을 한 눈에 훔쳐낸다.

최근 열린 '모던파머' 제작발표회에서 민아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낮과 밤이 다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민아는 3회 방송을 통해 미스터리한 행동의 이유와 하두록리까지 오게 된 사연이 전하면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모던 파머'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AOA 민아.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