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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화보를 통해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로이킴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과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추억의 비둘기호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이번 앨범에 대해 "100% 만족한다. 하지만 최고라는 의미가 아니라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답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영원한 건 없지만'이라는 곡은 6~7시간 동안 열심히 녹음했는데 결국은 처음 가이드로 불렀던 게 제일 좋아서 가이드를 사용했다"며 앨범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실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이 좀 다르다. 되게 털털하고 때로는 웃기기까지 한데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로이킴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1월호에 게재된다.
[로이킴. 사진 = 보그 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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