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 라인업 역시 그대로 간다.
LG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성훈(1루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좌익수·7번)-이진영(우익수)-브래드 스나이더(중견수)-김용의(2루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지난 19일 1차전에 나선 선발 타순과 동일하다. 당시 LG는 1회초에만 6점을 뽑는 등 NC 마운드에 13점을 폭격하며 13-4로 크게 이기고 준플레이오프 선승을 따냈다.
20일 우천 순연돼 21일 2차전에 나서는 LG는 코리 리오단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NC 선발투수 찰리 쉬렉과 상대한다.
[LG 스나이더가 19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1차전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1사만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 = 창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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