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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시선집중'을 떠난 후 해당 광고 매출이 줄은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2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받은 자료에 의하면, 손석희 사장이 프로그램을 그만둔 후 '시선집중'의 청취율과 광고매출은 급격히 감소했다.
청취율은 30% 가량 감소했으며, 손석희 사장이 '시선집중'을 떠나기 전 광고매출 69억 9880만원에 크게 못미친 32억 5834만원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는 2013년 초 JTBC로 이적해 '뉴스룸' 진행을 맡고 있으며, '시선집중'의 진행은 신동호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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