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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못말리는 식탐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359회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1인 도전자로 출연했다.
혜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군으로 군대 체험을 하며 제육볶음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혜리는 "군대 제육볶음은 정말 맛있을 수밖에 없다. 엄마의 맛"이라고 회상했다.
MC 한석준은 "강호동이 인정한 식탐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고정 프로그램을 할 때였는데 강호동 선배님이 MC였다. 음식을 먹는 코너였는데 대게가 나왔다. 저녁 시간 전이어서 정말 배가 고플 때였는데 카메라 돌아갈 때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안 돌아갈 때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강호동 선배님 몰래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 혜리. 사진 = K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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