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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현성이 기계치라는 것을 인정하며 느리게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16회에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 최원영, 박효주, 김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현성은 "나는 슬로우 라이프에 꽂혀있다"라며 "그래서 기계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비밀의 문'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을 언급하며 "김창완 선배는 스마트폰으로 대본을 보고, 권해효 선배도 태블릿PC로 보더라. 나는 그게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성은 "스마트폰은 전화 걸고 받고 문자하고 알람 정도다"라며 "너무 복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현성은 기계치라는 것을 인정하며 "전화기 같은 거 너무 신기하지 않나. 줄도 없는데 외국에 있는 사람과도 통화를 하는 세상이다. 팩스도 정말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SBS '매직아이' 16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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