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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인생의 반을 연기자로 살았다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352회에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영은 "나이는 10살이다"라며 "살 만큼 살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지영은 "장비단 역할을 맡았던 김지영이라고 합니다. 택시 타서 재미있게 이야기하다가 가겠습니다"라며 똑부러지는 자기소개를 했다.
또 김지영은 "처음으로 작품 고정을 한 건 6살 때 '내 인생의 단비'라는 드라마였다. 이후 '뱀파이어 검사 시즌2'에 나왔다"라며 "영화 '숨바꼭질'에서도 범인의 딸 역할이었다. '왔다! 장보리' 하기 전에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이지아 엄마, 송창의 아빠의 딸로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케이블채널 tvN '택시' 352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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