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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맺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밤 방송된 '야경꾼일지' 마지막회는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0일 방송의 11.5%보다 1.0%P 상승한 기록이다.
방영기간 '야경꾼일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6회의 시청률 12.7%였다.
'야경꾼일지' 마지막회에서는 왕위에 오른 뒤 재회한 도하(고성희)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린(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20일 방송의 5.8%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시청률 6.0%으로 20일 방송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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