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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가 이틀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는 시청률 2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24.6%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갈수록 인기에 탄력을 받고 있는 '고양이는 있다'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대 돌파에도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연일 새 기록을 써가고 있는 '고양이는 있다'가 과연 30%를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3년의 시간이 흐른 뒤 검사가 된 치웅(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웅은 고동준(독고영재)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보고 해당 사건을 재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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