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YG소속, 밥 먹으러 가끔 사옥 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현성이 자신의 소속사에 밥을 먹으러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16회에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 최원영, 박효주, 김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은 싸이, 빅뱅, 투애니원 등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 주목 받았다. 이에 장현성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걸 언제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

장현성은 구내식당으로 유명한 YG엔터테인먼트인 만큼 "밥 먹으러 가끔 사옥에 가면"이라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앞에 편의점이 하나 있다. 그 편의점에 세계 각국의 소녀들이 앉아서 드나드는 차를 향해 손을 흔든다. 그걸 보면 나도 으쓱한다. '나 YG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가 "장현성 씨 지나갈 때 혹시 알아보는 분이 있냐"고 묻자 장현성은 "그냥 내가 손을 흔든다. (다른 아이돌들을) 많이 기다리지 말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소속사에 가끔 밥을 먹으러 간다는 장현성.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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