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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성시경이 금연으로 인해 예민해진 정신 상태를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성시경은 "테니스와 건강을 위해 금연을 시작했다"며 금연 3일 째라고 전했다.
이에 '예체능' 멤버들은 금연으로 예민해진 성시경에 유리멘탈이라며 '성유리'라고 놀렸고, 성시경은 멤버들이 놀릴 때마다 격한 예민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금연으로 식욕이 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성시경은 "원래 흡연할 때도 식욕은 돌아와 있어서 더 돌아올 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정형돈은 성시경의 식욕에 대해 "엄청 먹는다. 뷔페에 함께 간 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고 증언했다.
[가수 성시경.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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