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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제작 와이랩 노마드필름 배급 NEW)이 개봉 전부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패션왕' 측은 "'패션왕'이 개봉 전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중국을 포함한 해외 5개국 선판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패션왕'은 주원을 비롯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까지 이름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대세 배우들의 출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영화다. 특히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온 '패션왕' 배우들의 만남은 해외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션왕'을 배급하는 홍콩·대만 배급사 Orange sky Golden Harvest Entertainment(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담당 매니저 Kristie Chau는 "한류스타는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영화 '패션왕'이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영화다. 내달 6일 개봉.
[영화 '패션왕'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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