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배민정, 실력+미모로 시청자 눈도장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인배우 배민정이 실력은 물론 미모까지 겸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는 정시원(배민정)이 일락(고경표)과 바이올린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시원은 자신이 속한 A오케스트라와 신설된 S오케스트라를 경합시킨 후 하나를 없앤다는 소식을 듣고 연습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단호히 이야기하는 등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인 상황.

이후 시원은 S오케스트라 악장 일락과 바이올린 배틀을 통해 다부진 모습과 현란한 바이올린 테크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배민정은 극 중 한음오케스트라의 콘서트미스트리스로 자신의 바이올린에 자부심과 자존감이 강한 엘리트 정시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올해 22살인 배민정은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중이고 연극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첫 정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며, 바이올린 실력과 세련된 미모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배민정.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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