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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행사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르네 젤위거(45)가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르네 젤위거가 이번주 초 '엘르' 레드카펫 행사에 급격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야기된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기괴한 해명을 내놓았다고 22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앞서 영화 '브리짓 존스'로 잘 알려진 르네 젤위거는 20일 밤 베벌리 힐즈에서 패션지 엘르가 주최한 '엘르 위민 인 할리우드 어워즈(Elle Women in Hollywood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얼굴로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곧바로 생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르네는 美 피플을 통해 '성형수술 안 했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녀는 대신 무주름과 반짝거리는 얼굴은 온전히 '행복하고 더욱 성취감 주는 생활"에서 나왔다는 것. 항간의 추측을 바로잡으려는 젤위거는 피플을 통해 "사람들이 날 다르게 보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며 "난 다르게 살아왔다. 행복하고 또 만족스럽게. 지금 달라 보이는 것도 굉장히 흡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르네는 자신이 외과 수술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생각에는 별로 기분이 안좋은 눈치. 그녀는 '세상의 이목으로부터 비켜 가면서 건전한 생활을 한 것이 무주름과 빛나는 달라진 외모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친구들이 나를 보고 평화스럽게 보인다고 한다. 난 건강하다."며 "(이전) 재정비하기위해 서기 보다는 난 탈진할때까지 계속 달려왔다. 나중에야 혼돈을 깨달게됐고, 다르게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또 남자친구인 도일 브러멜과의 행복한 관계도 생활습관을 유턴하게 했고 건강해지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결국 한마디로 건전한 생활습관이 외모를 변하게 했으며, 성형수술은 전혀 안했다는 것. 하지만 팬들은 변한 모습이 전보다 안 좋아 오히려 당혹스런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르네 젤위거는 '제리 맥과이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의 영화를 통해 한국에서도 귀여움과 친근 이미지로 인기를 끌어왔다.
[르네 젤위거의 예전 모습(왼쪽)과 20일에 나타난 현재 모습. (사진출처 = 미국 '폭스411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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