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크리스탈, 현기증느껴 휴식…현재 촬영 정상 소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f(x) 크리스탈이 무대 도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휴식 후 컨디션을 회복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M타운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레드 라이트(Red Light)'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는 도중 쓰러졌다. 크리스탈은 경호원, 매니저들의 도움을 받고 무대 밑으로 내려왔다.

이에 대해 크리스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마이데일리에 "지난주 토요일 공연 당시 무대 마친후 현기증을 보여 휴식을 취했고, 현재 드라마 촬영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크리스탈은 빨리 몸상태를 회복했다.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내그녀) 촬영에 합류했다.

[크리스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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