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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결방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22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11회가 결방된다. 제작사는 "준플레이오프 방송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결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날 SBS는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LG 대 NC의 야구 중계방송을 생중계했다. LG는 NC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내그녀' 11회는 23일 밤 10시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포스터.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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