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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리스타일 미노가 외모때문에 받는 오해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97회 국적불명 특집에는 god 박준형,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했다.
미노는 "삭발하고 외국나가면 마약상으로 오해받는다"라며 남다른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미노의 증명사진을 보고 "수염을 깎았을 때가 더 무서워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미노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하와이에 가면 이렇게 생긴 일본인이 많다. 외국어는 전혀 못하나?"라고 물었다.
미노는 "그렇다. 외국어는 전혀 못한다"라며 "가사는 다 한국말로 쓰고 동생들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번역기를 돌리기도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미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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