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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리스타일 미노가 '1박2일'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97회 국적불명 특집에는 god 박준형,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했다.
미노는 "최근 KBS 2TV '1박2일'에서 조인성에게 따귀를 맞았는데?"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사실 난 '1박2일' 보면서 적잖이 실망했다"라며 조인성을 게스트로 출연시켜 프로그램의 본질을 잃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MC들은 "PD를 욕하겠다는 건가"라며 반박했고 김구라는 "아니다. 나도 KBS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욕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미노는 "이럴 거면 그런질문 하지 마라"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임인데 승부욕이 있다보니 민거다. 나로서는 조인성과 함께 했던 거라서 투샷으로 잡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말했다.
[미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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