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미셸 위는 23일(한국시각) 중국 하이난섬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가 미셸 위에 1타 앞서며 1위에 올랐고, 펑샨샨(중국)과 캐롤라인 마손(독일), 브리타니 랭(미국), 리앤 페이스(남아프리카 공화국)가 미셸 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양희영 등 7명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한편 레인우드 LPGA 클래식 우승자인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68위까지 처졌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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