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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이 정지훈에게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11회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현욱(정지훈)과 윤세나(크리스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현욱은 세나에게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세나는 "왜 생일인데 말을 안했느냐"라며 소리쳤고, 현욱은 "지금 말하지 않았냐"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현욱에게 선물로 뽑기 별반지를 선물한 세나는 집으로 곧장 가지 않고 공원으로 향했고, 구석 운동장 바닥에 케이크를 크려 선물했다. 세나는 "촛불 꺼라"라며 "오늘은 첫 날이니까 초는 하나만"이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현욱은 "인상적이다. 7살 때 받은 생일 선물 다음이다"라고 말했고, 세나는 "그거 선물 아닌데. 선물은 따로 있다"라며 기습뽀뽀를 했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11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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