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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솔직한 매력을 어필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30회에는 가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출연자들은 연인들끼리 스킨십 진도 나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범은 6개월 동안 스킨십을 하지 않은 사연에 대해 "6개월?"이라며 "6개월이면 반년이다, 반년"이라며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지윤이 "서로의 체온을 나누자"라는 적극적인 연인 설정의 톡을 공개하자, 그는 "나는 이런 게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곧바로 샤워를 하고 나가야 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당황한 박재범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씻고 깨끗하게 나가서 데이트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노래 중에 'Welcome'이라는 노래가 있다"라며 "'내 침대에 온 걸 환영해'라는 가사"라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박재범.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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