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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근소한 차이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누르고 목요일 심야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자기야'는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6.1%를 기록, '자기야'와 불과 0.1%포인트 차이로 2위에 머물러야 했다. MBC '헬로 이방인'은 2.5%로 동시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가수 이주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셋째는 터울을 둬야지 하고 조심했는데, 지금 셋째가 있다"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 가수 이주노.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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