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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태임이 이탈리아서 만난 남성의 스킨십에 발끈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서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배우 박정아, 이태임, 서지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미모의 여배우에 다가온 이탈리아 남성 루카는 자연스럽게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그는 이태임의 어깨에 손을 얹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고, 이태임은 "은근슬쩍 스킨십 한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루카는 "이탈리아에서는 된다. 친해졌다는 뜻이다"고 해명했지만, 이태임은 "언제 봤다고?"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이태임.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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