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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미래와 꿈을 얘기했다.
서태지는 최근 진행된 MBC '2014 서태지 컴백쇼 - 크리스말로윈' 녹화에서 개그맨 김구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음악과 항간의 소문, 아내인 배우 이은성과 딸에 대한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두사람의 토크는 김구라의 독설질문과 서태지의 솔직한 대답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서태지는 꿈에 대해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가수 서태지의 꿈과 인간 정현철의 꿈이 다르다"며 "인간 정현철의 꿈은 딸과 함께 놀이공원을 갈 수 있는 편안한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014 서태지 컴백쇼 - 크리스말로윈'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가수 서태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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