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신해철 측이 위밴드 수술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신해철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최근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찌라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해철이 심정지로 장 수술을 받고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해철이 다이어트 과정에서 위밴드 수술을 했고, 그 부작용으로 중태 상태에 빠졌다'는 괴소문이 유포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위밴드 수술의 경우 5~6년전 했다. 그러나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조금 더 알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해철은 이번에 장협착을 발견하면서 위밴드를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대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신해철의 갑작스런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했다"며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억측성 이야기들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신해철. 사진 = KCA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