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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채영과 가수 장우혁이 딱밤벌칙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주 KBS 2TV에서 첫 방송 됐던 '로드킹'에서는 데뷔 15년 만에 예능에 도전한 한채영이 저녁 복불복으로 멤버들과 딱밤 벌칙에 도전하며 예능신고식을 치뤘다.
오프로드 퀴즈 게임을 통해 진 팀에 딱밤을 때리는 게임을 하던 중 장우혁은 유독 한채영을 타겟으로 삼고 게임을 진행했다. 생애 처음으로 딱밤을 맞는다는 한채영은 무서움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한채영은 자꾸 시간을 끄는 장우혁에 "빨리 때려!"라고 폭발했다.
한채영과 장우혁은 오래 전, 팬과 스타로 만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과거의 만남을 밝혀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HOT시절, 장우혁이 콘서트로 미국을 찾았을 때 한채영이 팬으로 공연장을 찾았었다고. 장우혁은 스타로 만나게 된 과거 소녀팬을 사실 촬영장 뒤에서는 살뜰히 챙겨줬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이다.
배우 신현준, 연정훈, 한채영, 가수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광희 동준(ZE:A), 권소현(포미닛)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본격 오프로드 자동차 예능인 '로드킹'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우 한채영(왼쪽)과 가수 장우혁. 사진 = 사진공작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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