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이현준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2001년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신세기 빅스(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이현준은 동양(현 고양 오리온스), LG와 SK를 거치며 13시즌 동안 선수로 뛰었다.
특히 SK의 주장을 맡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팀의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현준은 선수 은퇴 후 현재 SK 전력분석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SK는 이날 시구자로 인기 개그맨 박휘순을 초청했다.
[이현준(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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