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정범균, "산모·아기 모두 건강…정말 기쁘고 감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득남 소감을 전했다.

정범균은 24일 마이데일리에 "아내가 어제(23일) 오후 6시께 3.4kg의 남자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축복이었는데 아직 이름을 짓지는 못했다"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되서 정말 기쁘다.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범균은 지난해 7월 20일 회사원 여자친구 박애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범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개그맨 정범균.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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