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래원 '강남 1970', 내년 1월로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2015년 1월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이 극장 성수기인 2015년 1월로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강남 1970'이 2015년 1월로 개봉을 확정지은 것은 시장 상황상 성수기인 1월에 보다 더 많은 관객을 안정적으로 만나기 위함이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강남 1970'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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