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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구재이가 조달환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구재이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추한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조달환의 첫 인상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영화 '해적'을 보고 워낙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신기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구재이는 "성격이 해적같은 분인 줄 알았다. 굉장히 재밌는 분인 줄 알았는데, 대화를 해보니 정말 생각이 깊더라. 또 말씀하신대로 80~90년대 감성도 있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어른 같다. 진지하시다"고 극찬했다.
한편 '추한사랑'은 회사에서 믿을 것이라곤 동기이자 삼정그룹의 상무 장영철(김영훈) 뿐인 '추한 외모'의 만년 대리 추한상(조달환)과 젊음, 능력, 미모 모든 것을 다 가진 마케팅팀 신입사원 송연이(구재이), 연결고리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만남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멜로드라마다. 오는 26일 밤 12시 KBS 2TV 방송.
[배우 구재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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